지난 8일 서울 강남구 KT&G 사옥에서 열린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KT&G 제공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KT&G 사옥에서 열린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KT&G 제공
KT&G는 최근 서울사옥에서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 결전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KT&G 사회공헌활동 관련 인쇄광고, 기획안, 수기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중 인쇄광고, 기획 부문은 12개 팀이 결선에 올랐고, 최우수상은 인쇄광고 부문에 상상펀드를 출품한 `푸른봄개울` 팀, 기획안 부문에 상상만찬을 발표한 `룰 체인저` 팀이 선정됐다.

결선 PT에는 10명의 심사원에게 받은 투표수에 50만 원을 곱해 상금을 지급하는 `상상펀딩 시상 제도`가 적용돼 푸른봄개울 팀과 룰 체인저 팀은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밖에 수기 부문은 KT&G 상상펀드로 장학금을 받은 뒤 소설가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작성한 이영관 씨가 대상으로 선정됐고,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KT&G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2010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공모전으로 지난해부터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에서 현재 공모명칭으로 명칭을 바꿔 운영 중이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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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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