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11일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서산경찰서 `安心(안심)`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

서산·태안을 관할하던 서산경찰서에서 태안경찰서가 분서되면서 기존의 2실 6과, 3개 지구대, 10개 파출소, 7개 치안센터를 관할하던 서산 경찰서 관할이 2실 6과, 2개 지구대, 5개 파출소, 5개 치안센터로 재편했다.

태안지구대, 안면파출소, 원북파출소, 근흥파출소, 남면파출소, 소원파출소는 태안경찰서 관할로 이관됐다.

서산경찰은 서산시민의 체감치안 만족을 위해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安心` 이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입간판(가로 6m, 세로 3m)을 경찰서 외벽에 설치했다.

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이번 재편을 계기로 서산경찰 전 직원의 역량이 강화돼 매일이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민만을 생각하며 뛰는 서산 경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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