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직원들이 뽑은 최고의 상사로 신상열 자치행정국장 등이 선정됐다.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참 좋은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을 선발하고자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1840명의 직원 중 1253명(68.1%)이 설문에 응했다.

선발된 참 좋은 간부공무원은 △3급 이상 신상열(자치행정국장), △4급 정해교(총무과장), 신복주(송촌정수사업소장), △5급 이재화(회계과 경리담당), 윤병승(상수도사업본부 관리과장), 김용서(회계과 계약담당) 총 6명이다.

올 해 처음 뽑은 참 좋은 시의원에는 김동섭, 박정현, 전문학(성명 가나다 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공노조는 선발된 `참 좋은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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