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8일 치안정감과 치안감급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민갑룡 경찰청 기획조정관(52)은 경찰청 차장으로, 박운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승진했다.
박진우 경찰청 차장은 경찰대학장으로, 이주민 인천경찰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자리를 지켰다.
또 경찰청 기획조정관에 임호선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에 이상로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에 김창룡 경찰청 워싱턴 주재관 , 경찰청 경비국장에 김규현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등 4명의 경무관급 간부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현 이상철 대전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으로,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 외사국장, 박재진 충북경찰청장은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조수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