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로 추정되는 사고로 7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오전 5시 23분경 태안군 태안읍 편도 4차로에서 A(73)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도로 위에 차량 파편 등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볼때 뺑소니 사고로 추정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 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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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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