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진행된 `제11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유성구 여자 레슬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배희 감독, 오현영 선수, 허정인 선수, 최연우 선수, 정은선 선수, 홍향래 코치(왼쪽부터).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진행된 `제11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유성구 여자 레슬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배희 감독, 오현영 선수, 허정인 선수, 최연우 선수, 정은선 선수, 홍향래 코치(왼쪽부터).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청 소속 여자 레슬링선수단이 제11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 48㎏ 급에 출전한 오현영 선수와 63㎏ 급에 출전한 허정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60㎏급 최연우 선수와 75㎏ 정은선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배희 유성구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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