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7일 인재개발원에서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4기에 합격한 6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상기업 인턴십으로 해외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지역환경토목과 정성현(쿠웨이트), 영어영문학과 임민지(인도네시아), 중어중문학과 윤혜림(대만), 독어독문학과 윤성연(슬로바키아), 경영학부 오규영(가나), 경영학부 박요셉(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명이다.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은 이달부터 약 6개월간 해외로 파견돼 업무를 수행한다. 이 기간 동안 숙식 및 교통비, 지원금 등이 제공되는데, 충남대는 6명의 학생에게 추가로 100만 원의 장학금을 더해줬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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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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