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부터), 장정식 KT&G 북서울본부장, 백복인 KT&G 사장, 박광빈 따스한채움터 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선철규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부장은 7일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희망밥차`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KT&G가 전달한 희망밥차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KT&G제공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부터), 장정식 KT&G 북서울본부장, 백복인 KT&G 사장, 박광빈 따스한채움터 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선철규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부장은 7일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희망밥차`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KT&G가 전달한 희망밥차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KT&G제공
KT&G는 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KT&G 상상펀드 희망밥차 전달식을 열고, 백복인 사장과 임직원들이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기증된 희망밥차 1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KT&G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시작해 2년간 정기적인 급식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대전 성모의 집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 및 노인 무료급식에 매주 500여명의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한 배식봉사도 추진한다.

차량과 무료급식 지원에 필요한 금액은 총 2억 6000만 원이며, 모두 KT&G 임직원이 참여한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백복인 KT&G 사장은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임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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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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