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7일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 플러스` 사보가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가 선정한 공공인쇄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가 만든 제작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코레일 사보는 1964년 `철도`라는 제호로 창간된 이래 한국철도,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로 제호를 변경하며 형식과 내용이 바뀌어왔다.

반세기가 넘는 사료를 담고 있어 역사성과 당대 시대상을 연구하는 자료로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코레일 사보가 국내외 수상을 통해 사내 소통 매체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사외 독자들에게도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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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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