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부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 창업아이뎀을 선보인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지난 6일 중부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 창업아이뎀을 선보인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금산]중부대학교는 6일 충청캠퍼스 건원관에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과 공동 주관으로 `제4회 JB-Valley 창업경진대회 및 옥션마켓`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부대학교 창업동아리 12개 팀과 고양시의 창업팀 2개 팀 등 14개 창업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창업아이템을 선보였다.

경진대회에서 창의융합디자인학과의 맨들 팀이 `Window Lighting(창문조명)`이 대상을, 공양시 소속 나누리안팀의 `환경정화곤충 사육분리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승용 총장은 "중부대학교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이 매우 뜨거움에 기쁘다"며 "각 팀들의 창업아이템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에 KAIST 주창림 교수, POSTECH 성상현 교수, 특허법인 남앤드남 김승환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맡았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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