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미래포럼 첫 정기총회가 9일 오후 2시 아산시 온양제일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

중부미래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올 2월에 발족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성경룡 전청와대 정책실장(한림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미래포럼 상임대표에는 윤일규 전 순천향대 교수, 윤황 선문대 교수가 맡고 있으며, △상임고문에는 구본충 전 충남도립대학교 총장과 이시우 전 보령시장, 이원직 전 순천향대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33명의 각계 인사가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으며, 분과별 연구모임 등 200여 명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정책연구원을 별도로 두고 지방자치분권, 통일외교, 일자리, 4차산업, 소상공, 사회적기업, 장애인, 교육 등 22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각 시군 별로 지역본부를 두고 민생 특별위원회와 일자리, 협치, 다문화, 저출산 고령화, 4차산업 등 33개 전략 상임위원회에서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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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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