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진항)가 7일 청양군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40만원 상당의 150포를 기탁했다.사진=청양군 제공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진항)가 7일 청양군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40만원 상당의 150포를 기탁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진항)가 7일 청양군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40만원 상당의 150포를 기탁했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올해 기탁 외에도 쌀, 떡국 등을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나눔실천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진항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은 "청양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그만 정성을 모았다"면서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전달받은 기탁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해 소외계층들이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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