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용진)이 진행한 사서직업체험 및 북 콘서트가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6일 남부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지난 4일 연산중학교 1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서직업체험을 끝으로 2017년 사서직업체험 사업이 성료됐다.

남부지역(논산, 계룡, 청양, 부여) 계룡중학교 등 10개교 234명의 학생들은 사서 강의와 사서업무를 간접 체험했다.

또 지난 5일 서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3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문학예술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줬다.

뮤지컬 가수 이지은의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노래와 `시간을 파는 상점`과 `내일은 내일에게` 김선영 작가의 강의가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용진 관장은 "남부지역 중·고생들이 많은 경험과 힐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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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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