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골다공증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골밀도 검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골밀도 검사는 요추와 대퇴골 뼈의 양을 지표로 측정하고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해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됐는 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검사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후에는 결과에 대한 의사와의 상담이 이뤄진다.

골밀도 검사는 65세 이상인 자 중 수급자와 장애인, 보건소장이 인정하는 자에 한해 무료이다.

또 군민의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채용 신체검사와 운전면허 적성검사도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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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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