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째 진행된 `건양 꿈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정서함양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제 활동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계절에 대해 할 수 있는 `생각상자`,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접할 수 있는 `무지개여행`,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보는 `다양한 사회성 발달 기술 배우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표현활동을 하는 `꼼지락 만지락` 등 특성화된 체험기회를 마련했다.
황은정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은 "장애 학생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모두가 소중했고, 학기말이 되어 되돌아보니 발전하는 나의 모습이 뿌듯했다. 특히 예비특수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