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가 지난 28일 서캠퍼스 체육관(W11)에서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가 지난 28일 서캠퍼스 체육관(W11)에서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학교는 지난 28일 서캠퍼스 체육관(W11)에서 재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는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업정보 및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에게도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즉석면접을 실시한 약 60명의 학생을 포함해 100여 명의 학생들이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영휴 대전세종충남벤처협회장, 송철운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부장 등을 비롯해 제조부문 17개 기업, 건설·금융·서비스 부문 7개 기업, 보건복지부문 8개 기업, IT·통신전자부문 6개 기업 등 총 38개의 강소기업 및 가족기업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학만 우송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산학협력 모델을 지향해 온 우송대가 지역의 가족기업들을 초청해 상생을 위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은 취업과 진로의 길을 찾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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