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들과 논산시민이 함께하는 `The 뮤지컬스타`공연이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논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바다, 남경주, 윤형렬, 멘토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노트르담 드 파리, 카르멘, 팬텀 등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옥의 뮤지컬 음악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One day more(레미제라블), 소녀시대 등 익숙한 곡을 인기 뮤지컬 스타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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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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