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23일 대덕구 한 초고층 건축물에서 재난대응과 사고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소방본부는 23일 대덕구 한 초고층 건축물에서 재난대응과 사고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소방본부는 23일 대덕구 대덕대로의 한 초고층 건축물에서 재난대응과 사고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초고층 건축물 지상 28층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건물 파손 및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전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대덕구청·대덕경찰서·대덕구보건소 등 21개 기관·단체 400여명과 소방차량 등 40여대가 동원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훈련과 관계기관의 현장대응 및 복구활동 과정 등을 점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발생되는 재난의 특성이 대형화·고층화되고 복합적인 형태로 발생돼 이번 훈련을 가졌다"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재난대응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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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방본부는 23일 대덕구 한 초고층 건축물에서 재난대응과 사고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소방본부는 23일 대덕구 한 초고층 건축물에서 재난대응과 사고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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