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가족원은 2018년 제1기 총268개 강좌에 626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노인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노인스포츠지도사와 스몰웨딩, 리마인딩웨딩, 장수시대의 회혼례의 수요 증가에 따른 의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웨딩헬퍼과정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 수강생들의 취·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에는 트렌드를 반영한 반려동물수제간식창업, 염색방창업, 네일아트&속눈썹익스텐션, 코딩지도사, 가죽공예 등 다양한 강좌를 신설하고, 인터넷 접수와 신용카드 가상계좌이체 등 수강료 결제도 다양화해 신청자의 편의도 향상시켰다.

수강접수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6일간)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 "다가오는 2018년에도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취·창업 종합연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lif/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