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시농업 전문 인력으로 행복한 계룡 견인차 역할을 할 38명이 계룡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영농 현장에 뛰어들엇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들 38명은 지난 22일 시 농업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6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을 갖고 졸업증서를 받았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도시농업개론 및 다양한 도시농업 유형과 농업의 전문성을 위한 토양관리, 작물생리, 병충해 방제교육, 미래 농업으로 떠오르는 치유농업, 원예치료, 사회적경제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됐다.

최일규 학생회장은 "힐링과 소통으로 문화활동인 도시농업을 알게 돼 기쁘다"고 졸업소감을 말했다.

한편,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012년에 개교해 164명의 졸업생을 배출,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이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