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금산군수가 특화작목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참석해 6차 산업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박동철 금산군수가 특화작목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참석해 6차 산업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2017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지난 2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 농가 및 농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안전한 깻잎생산단지 조성사업,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고품질 인삼 생산기술보급 등 3개 분야 6개 사업 91농가에 보급한 특화작목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따른 사업평가다.

특히 PLS대응 클로렐라 시설채소 적용사업을 추진한 허재영 농부의 `안전한 클로렐라`라는 주제로 새싹인삼 발아시 잿빛곰팡이병을 관리, 안전한 새싹인삼을 생산 등 사례발표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깻잎, 인삼, 약초 등 특화된 지역특산물을 지역농업특성화 및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으로 완료된 사업 내용에 적극 반영하여 유통개선, 가공 상품 개발, 직거래 및 체험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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