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 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기계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트랙터시뮬레이터 활용을 통한 체험교육 등 11과정을 개설 118회 1913명의 농업인에게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또한 농기계 순회 수리 1개 교육반을 편성 운영해 105개 마을에서 791명의 농업인에게 수리정비 및 안전운행요령 교육과 지역단위 대여사업의 위탁을 통한 권역별 분산형 대여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교육사업과 대여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일손부족 농가에 영농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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