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지난 21일 오후 지역본부 사옥 강당에서 `너의 재능이 보여` 2017 LH 음악나눔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지난 21일 오후 지역본부 사옥 강당에서 `너의 재능이 보여` 2017 LH 음악나눔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지역본부 사옥 강당에서 `2017 LH 음악나눔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예술인재들의 재능나눔 멘토링을 통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소양과 희망을 나누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LH 직원들의 악기 연주, 멘토로 활동한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멘토링 청소년들의 보컬, 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음악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9월부터 관내 LH 임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선발해 보컬과 댄스 등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멘토링을 시행해 왔다.

김양수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본인의 재능을 계속 펼쳐 나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과, 주택개보수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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