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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최영원, '2017 천하장사 씨름대회'서 태백장사 등극

2017-11-22 기사
편집 2017-11-22 14:38:42
 정명영 기자
 myjeng@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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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소속 최영원 선수가 지난 21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 선수는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 준결승전에서 영월군청 소속 정민궁 선수를 2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김성용 선수를 3대 0으로 누르고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2015년 태안군청에 입단한 최 선수는 2015년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도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으며, 태안군청 씨름단은 최근 열린 전국단위 씨름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 12월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 충청남도 유일의 실내 전용씨름장을 완공하는 등 씨름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0회 도민체전에서도 씨름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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