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사랑의 헌혈약정 협약을 체결한 대전대는 혜화이념인 `생명존중`의 정신과 건학이념인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294명이었던 대학 내 헌혈 학생은 올해 432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우리 학생들의 헌혈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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