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정해천 취업팀장(교육학박사·사진)이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 2017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21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1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신임 정해천 회장은 2016년도부터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이하 대취협)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정 회장은 선출 소감에서 "대학교 취업과 진로교육의 새바람을 불러오겠다"며 " k-move사업을 활성화시켜 되도록 많은 대학생에게 더 넓은 해외시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국가를 넘어 세계를 볼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취협은 전국 4년제 대학 취업관리자 협의체로 매년 정기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해 대학취업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호서대 취업팀장으로 재직하면서 호서대 취업률 충남도권 1위(2014.6.1.일자 및 12.31일자 대학정보공시 나그룹)를 달성하는 등 대학생들 취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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