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예담이 담아온 10년, 예산이 걸어온 10년`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 동안 예산지역을 대상으로 촬영한 풍경, 인물, 예당저수지, 축제 등의 작품 22점을 비롯해 자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또 지난해 결성된 대한민국 드론동호회 예산 회원들이 하늘에서 본 예산 모습을 담은 항공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정기사진전 개최 행사는 22일 오후 6시 30분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조형석 예담 회장은 "이번 전시회 주인공은 사진 불모지였던 예산에서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해 온 예담 회원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모토로 향후 10년도 힘차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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