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우선 수능 시험지 보관과 보안 곤리를 철저히 하기로 하고 경찰 상주 인력 2명 배치와 주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학생 수험표는 분실 등 문제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일괄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응시원서와 시험장 학교에서 소요되는 물품은 별도의 보안 장소에 보관하기로 했다.
수능 성적은 12월 12일까지 통지되며, 수시와 정시 등 대입 전형 일정은 1주일씩 연기된다.
도교육청은 수험생 학업·생활지도, 교육과정 안정화에 주력하고, 급식 대책도 수립하도록 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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