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를 진행한다. 대전의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송촌고교, 다음 달 11일 중일고교 순이다.

공연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보유자 송덕수 선생의 특강을 시작으로, 보존회의 판굿과 개인놀이, 체험활동으로 이어진다.

특강을 맡은 송덕수 선생은 웃다리농악과 함께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한다. 보존회는 신명나는 장단으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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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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