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강사를 육성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강의 경연대회에서 도내 16개 소방서가 경합한 가운데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정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장미영, 박은영 대원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강사를 육성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강의 경연대회에서 도내 16개 소방서가 경합한 가운데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정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장미영, 박은영 대원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청양]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강사를 육성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강의 경연대회에서 도내 16개 소방서가 경합한 가운데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신축청사 준공식을 한 청양소방서는 개서 2년 만에 이같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신설소방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청양소방서 정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장미영, 박은영 대원은 지난 15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년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남다른 각오로 참가했다.

두 대원은 지난 두 달간 시간을 가리지 않고 맹연습한 결과 심폐소생술 강사 부문에서 능숙한 강연실력을 발휘하여 도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청양소방서는 오늘 12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자격으로 출전하여 16개 시·도와 다시 한 번 자웅을 겨루게 된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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