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일 씨는 "오래전부터 맹동면의 역사가 기록되는 사업이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맹동면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뜻을 후세들에게 전승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은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지편찬이 끝날 때까지 많은 도움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지편찬사업은 맹동면의 역사 및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 망라해 기록하는 사업으로 맹동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9년 발행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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