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와 원당2리 마을은 지난 17일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동아리 연합회 소속 학생이 복숭아 나무에 동해 방지를 위해 보온덮개  묶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감곡면 제공
음성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와 원당2리 마을은 지난 17일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동아리 연합회 소속 학생이 복숭아 나무에 동해 방지를 위해 보온덮개 묶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감곡면 제공
[음성]음성군 감곡면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 소속 대학생 50여 명이 원당 2리를 찾아 6개 농가에서 복숭아 보온덮개 묶기, 거름주기 등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는 농촌일손 돕기에 앞서 원당2리 마을과 1사 1일손봉사 운동 동참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의승 감곡면장은 "감곡면 소재 대학교의 연이은 생산적 일손봉사협약추진으로 농가 일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주신 염현섭 동아리회장과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은 지난 12일 강동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에 이어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마을 간의 지속적인 협약 추진 확대로 일손 나눔 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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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와 원당2리 마을은 지난 17일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감곡면 제공
음성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와 원당2리 마을은 지난 17일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감곡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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