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난 17일 백화점 전층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직원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난 17일 백화점 전층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직원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최근 경북 포항 지진으로 대피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난 17일 백화점 전층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영업시간 중 지진발생시 고객들의 대피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피로 확보방법, 고객유도방법 등 고객대피 훈련과 백화점 직원 대피훈련 2단계로 진행됐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단계별 안내방송 시나리오 점검과 임직원들의 행동요령 숙지, 층별 담당자들의 상황별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며 "비상사태 발생시 고객, 백화점내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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