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소재 약손마을 자연부락에 대한 종합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16일 금산군에 따르면 군북면 상곡리 약손 마을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9억3000만원을 투입해 2018년 12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다목적센터, 하천변 마을쉼터 조성, 건강마당 조성이 추진된다. 관광 네트워크, 건강증진, 휴식 등 생활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

마을이미지와 자연 친화력을 고려한 경관개선에 조경석과 청단풍, 소나무, 아스팔트 포장이 복합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마을 안길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풍요로움이 더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약손마을 공동체의 건강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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