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15일 음성읍에 거주하는 9가구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제공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15일 음성읍에 거주하는 9가구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제공
[음성]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음성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사업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음성군여성회관 사랑웨딩홀을 운영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로 9개 읍·면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9 가정을 선정해 총 1800장을 지원했다.

최종숙 협의회장은 "3년 연속 우리 여성단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탄을 받은 9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