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7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간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SW융합 창작 캠프는 대학생 이상의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취업 준비생 및 대전지역 소재 기업 재직자 등 열정이 있는 소프트웨어인 4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선착순 모집으로 한다.

`SW를 활용한 지역문제해결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IoT 등 다양한 SW 및 스마트시티 사례 교육, 퍼실레이션, 빅데이터분야 전문가 특강, 전문강사 멘토링, 프로토타입 구현 등 팀 프로젝트를 수행해 참가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는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2017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고, 우리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SW융합을 통해 `대전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며 "SW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SW융합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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