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20분께 동남구 광덕면 한 가건물에서 술을 마시던 중 B(5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3년 전 집을 지어주겠다며 5000만 원을 받아 갔으나 지금까지 기초공사만 이뤄진 채 진척이 없어 환불을 요구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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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20분께 동남구 광덕면 한 가건물에서 술을 마시던 중 B(5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3년 전 집을 지어주겠다며 5000만 원을 받아 갔으나 지금까지 기초공사만 이뤄진 채 진척이 없어 환불을 요구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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