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8곳을 확정하고 시험 하루 전날인 오는 15일 오전 10시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키로 했다.
세종지역 올해 수능 응시자는 2351명으로 행복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지난해 보다 580명(32.7%)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험생들은 16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 시험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입실해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능 성적통지서는 12월 6일 수험생에게 개별 전달된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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