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 명은 지난 13일 마산1리와 군자리에 거주하는 이웃 2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맹동면 제공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 명은 지난 13일 마산1리와 군자리에 거주하는 이웃 2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맹동면 제공
[음성]음성군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지역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 10여 명은 맹동면 마산1리와 군자리에 거주하는 이웃 2명에게 연탄을 전달해 추워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서로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추영희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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