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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 청문회보고서 채택 무산

2017-11-13기사 편집 2017-11-13 21:54:20

대전일보 > 정치 > 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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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3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홍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날 전체회의는 불참한 야당에 대한 성토의 장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한국당은 청문회 진행 내내 정치공세로만 활용하더니 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러니 국민들이 국회가 필요없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국민의당도 마찬가지"라며 "의원총회에서는 개개인의 판단이라고 해놓고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당 차원에서 보고서 채택을 가로막는 이중적 행태를 보였다. 적격이든 부적격이든 청문회 결과를 놓고 논의해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개인 소신으로 회의에 참석한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도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풀어줘야 한다"면서 "홍 후보자가 일부 근본적 문제가 있었지만 중소기업부를 이끌어가기 위한 능력이 청문회를 통해 인정이 됐기 때문에 채택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차 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기게 되면서 청와대는 10일 이내에 보고서를 재송부 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 서울=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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