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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발표…시계는 아날로그만

2017-11-13기사 편집 2017-11-13 2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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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휴대전화와 결제·통신 기능이 있는 시계 등의 반입이 금지된다.

교육부는 13일 수험생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유의사항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5일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고, 자신의 시험장 위치와 신분증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과 선택과목도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같은 시간까지 시험장에 들어간 뒤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는 물품과, 반입할 수 있지만 시험시간에 휴대해서는 안 되는 물품이 무엇인지 숙지해야 한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와 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태블릿PC·MP3·카메라펜·전자계산기·라디오·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또 결제기능(전자칩 포함)이나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등도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올해는 휴대할 수 있는 시계의 범위가 줄었다. 결제·통신기능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이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가져갈 수 있다.

반입 금지 물품을 부득이하게 가져온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한 뒤 시험이 끝나고 돌려받아야 한다.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돼 올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개인 샤프연필과 연습장 등도 소지하면 안 된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샤프심 포함)는 시험실에서 지급한다.

시험 영역 가운데 4교시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응시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이 무효처리돼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 시험시간 중 화장실은 감독관 허락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복도감독관이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소지품을 검사하고 학생과 동성(同性)인 감독관이 화장실에 동행해 이용할 칸을 지정하게 된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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