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17년 1인 창조기업 주간행사`를 열었다.

1인 창조기업 주간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행사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1인 창조기업인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기업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 검안기 제조사인 ㈜메틱스 등 16개 창조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전시 부스 운영, 창조기업인과 지원기관 유공자 포상, 창조기업 성공기 발표 등이 이뤄졌다.

특히 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화무역 MD가 참여해 1인 창조기업 제품 판로 상담 창구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섭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우수한 1인 창조기업이 중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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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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