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제7회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에서 3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전다은 학생이 `a matchless beauty`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 외에도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동상 1명, 우수상 1명, 특선 12명, 입선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상명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2016년 제6회 한영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에서는 대상 수상자도 배출했다.

한편,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대표기업인 한영나염의 박종근 회장이 섬유업계 발전과 섬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한영에서 주최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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