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과 네트워크 분야 전문기업인 (주)메티스(대표 박기현)가 제13회 천안시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한해동안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을 선발 표창하는 `제13회 천안시 기업인대회`를 13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수출대상은 (주)미래산업(대표 이권휴)이 받았다. 기술대상과 경영대상은 (주)이림전자(대표 정재덕), (주)지텍(대표 김광덕)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우성케미칼(대표 정우석)은 창업대상에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은 △(주)제이쓰리(대표 이경환) △대한수출포장(주)(대표 송경석) △(주)한일정밀 (대표 오채은) △O.N(오엔)(대표 권오남) △(주)기운찬(대표 박종례)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 지니스(주) 권수종 연구소장을 비롯한 15명은 모범사원 표창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주엽 본부장 등 2명은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업인대회서는 시상식은 물론 힐링콘서트&축하공연, 재즈공연, CEO애장품 경매 등도 진행됐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