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금산군농업인화홥대잔치가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지난 11일 열려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한 우수 농업인 들이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제12회 금산군농업인화홥대잔치가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지난 11일 열려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한 우수 농업인 들이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제12회 금산군 농업인화합대잔치가 지난 11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산군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금산군농업인이 함께하고 화합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행사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상징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래떡 1111개가 준비돼 의미를 더하고 각 읍·면에서 생산된 깻잎, 사과, 고구마, 토마토, 소고기 등 우수농산물 비교전시회를 가졌다.

박동철 군수는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 1명, 금산군수 표창 10명, 국회의원상 3명 등 우수농업인 30명이 표창을 받았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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