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유형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대회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웅도리 어촌계 수상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유형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대회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웅도리 어촌계 수상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웅도어촌계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17년 유형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대회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중왕어촌계가 전국 1159개소 공동체 중에서 3위로 입상하며 내년 자율관리어업육성지원 사업비로 1억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데 이은 두 번째 경사다.

주최 측에서는 현장 및 활동실적 등의 결과를 통해 선정된 전국 8개 자율관리공동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우수 우수 공동체를 결정했다.

웅도어촌계는 종패살포, 어장휴식 등 지속가능한 자원관리와 마을 공동체간 분쟁방지 등 질서유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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