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구암역에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구암역에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구암역, 공공비축 수매장 일원에서 농·축협, 은행 영업점·계열사 등 140곳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대전농협은 출근시간대 직장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안병서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은"농업인의 간절한 바람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 절실하다"며"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돼 지속가능한 농업과 국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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