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우영옥, 박준혁, 이중삼 씨.
사진 왼쪽부터 우영옥, 박준혁, 이중삼 씨.
[음성]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2017년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로 우영옥(6급 음성읍사무소) 박준혁 (무극 5리 이장)씨를 `본상` 수상자로, 이중삼(음성읍) 씨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영옥 씨는 20여 년 공직생활 동안 주요업무를 주민복리와 복지를 위해 활동하며 지역 내 열악한 환경의 주민들을 위해 각종의 서비스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우 씨는 400여 가구 600여 명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관리`를 비롯해 1200여 건의 `신규 복지상담`과 480여 건의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등 수혜자의 편의와 원활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준혁 씨는 `밝은미소봉사단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나눔봉사단`과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그리고 `금왕 외식업 협회장` 등 수많은 직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씨는 개인적인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지원 사업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중삼 씨는 열심히 생활하는 지역 주민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상 속에서도 늘 환한 모습으로 지역민에게 기쁨과 즐거움은 물론 친절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4일 생극면 `음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있을 `제20회 바르게 살기가족 한마음다짐대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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