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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 성추행 신고 접수

2017-11-09기사 편집 2017-11-09 20:41:13

대전일보 > 사회 > 사건·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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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초등학교 체육교사가 수업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30분쯤 대전의 한 초등학교 5학년 체육시간에 편을 나누어 허리를 잡고 길게 늘어서는 '꼬리잡기' 게임을 진행하던 중 교사가 여학생들의 허리를 고의적으로 만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교실에 돌아와 담임교사에게 "체육선생님이 허리를 만져 불쾌하다"고 말했고, 담임교사는 학교폭력신고센터를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교육청에서 이 학교에 임시파견을 나왔던 '기간제 순환교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접수 이후 A씨는 수업에서 배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10대 초반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 중"이라며 "반 학생 4명과 학부모를 불러 진술녹화 영상을 바탕으로 조사한 뒤 용의자를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수조사를 마치는데 한 달쯤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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