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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출신 이중세 작가, '제7회 벽산문화시상식'서 벽산희곡상 수상

2017-11-09기사 편집 2017-11-09 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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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대 문창과를 졸업한 이중세 작가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생인 이중세 작가가 오는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7회 벽산문화시상식'에서 벽산희곡상을 수상한다.

이 작가의 작품은 '강철로 된 무지개'로 2048년 연방제로 통일된 평양과 2017년 현재를 넘나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문체와 색깔로 담아냈다.

심사위원들은 자본주의의 마력과 인간의 탐욕이 치밀하게 얽히고 풀어지는 작품이자 연극으로 제작했을 때,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기대되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작가는 치밀한 문장력으로 등단 이후 연극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6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희곡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문예 대상에서 연이어 화려한 수상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상은 부족한 저에게 앞으로도 더욱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라는 의미에서 주어진 상 같다"며 "항상 옳은 길을 통해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벽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 연극계의 도약적 발전과 창작 여건의 토대 마련을 위해 열린다. 당선된 작품은 향후 연극으로의 제작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등단 이후 현장으로 진입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에게 새로운 통로를 마련해주고 있기도 하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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